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2일 뉴스센터12
■ '산불 피해' 강릉에 특별재난지역 선포
윤석열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. 정부는 피해 조사를 해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입니다.
■ 짙은 황사…전국 미세먼지 '매우 나쁨'
중국 황사가 우리나라로 계속 날아오면서 황사 위기 경보가 '주의' 단계로 올라갔습니다.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8배 이상 치솟아 '매우 나쁨'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
■ 검찰, 윤관석 압수수색…전당대회 돈봉투 의혹
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자금이 건네졌다는 이른바 '돈 봉투 의혹' 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.
■ '백현동 개발 로비스트' 김인섭 구속영장
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 기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검찰은 김 전 대표가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게 청탁해 용도 변경을 성사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■ 엠폭스 확진 2명 더 나와…해외여행력 없어
엠폭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2명 추가로 나왔습니다. 국내 7번째, 8번째 감염 사례로,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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